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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3-0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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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통합돌봄 시범사업 점검
3월 27일 본사업 전환 대비대상자 발굴·서비스 연계 체계 보완 동대문구 통합지원 홍보 포스터. 동대문구청 제공서울 동대문구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시범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동대문구는 돌봄통합지원법이 3월 27일 시행되는 데 맞춰 본사업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과제를 정리했다.이날 점검은 동 돌봄매니저, 통합지원협의체, 지역 의료계, 재택의료 연계 기관 등이 참여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발굴 기준 △‘한 번 신청’ 이후 서비스 연계 속도 △기관 간 역할 분담 △현장 공백 발생 지점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구는 앞서 지역 보건의료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복지 등 5대 분야를 하나로 연계하는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동대문구는 시범사업 단계에서 34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본사업에서는 이 전달체계를 상시 운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병행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방문요양과 재가의료, 영양 지원 등이 한 번에 이어지면서 어디에 전화해야 할지 막막했던 시간이 줄었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동대문구는 시범사업 과정에서 대상자 조사·발굴과 서비스 연계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확보한 운영 데이터를 본사업 실행 지침에 반영할 방침이다.동대문구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례회의 운영 방식 개선 △기관 간 의뢰·회신 표준화 △퇴원환자 등 돌봄 공백 위험군 우선 연계 등 현장형 보완책을 마련해 3월 본사업에 적용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류로만 돌아가는 돌봄이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연결이 되도록 현장 의견을 운영 기준에 반영하겠다”며 “필요할 때 누구나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듬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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