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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6-02-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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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웃고 놀라”…순직 소방관 ‘무당 예능’에 이용한 디즈니...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홍제동 방화 사건’ 순직 소방관 소재로 사용유족 “고인 희생 기린다면서, 저런 내용 아냐”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디즈니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가 순직 소방관을 유족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자극적인 예능 소재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유족이 “이런 식으로 방송될 줄 몰랐다”며 분통을 터뜨린 가운데, 제작진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그램 측은 18일 사인을 맞히는 미션으로 등장했던 고(故) 김철홍 소방관의 유족 측이 “이런 식으로 방송될 줄 몰랐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프로그램의 모든 에피소드는 기본적으로 동의를 구하고 진행됐다”면서도 “현재 이야기가 나온 부분에 대한 자세한 상황 등은 제작진과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제작진 “동의 구하고 진행…확인 중”JTBC가 제작해 디즈니플러스와 훌루에서 지난 11일 첫 공개한 ‘운명전쟁49’는 신점, 타로, 사주 등을 다루는 무속인 49명이 경쟁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방송 초반 무속인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경쟁을 펼쳤는데, 2화에서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으로 순직한 고 김 소방교의 사망 원인을 추리하도록 한 미션이 논란이 됐다.제작진은 무속인들에게 고인의 사진과 생시, 사망 시점만 제공했으며, 무속인들은 “불과 관련된 사주”, “붕괴나 압사 느낌이 있다” 등 고인의 사인을 추리했다. 이어 실제 사인이 공개되며 무속인들의 ‘촉’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에 자신이 고인의 유족이라고 밝힌 A씨가 “유족이 방송에 동의했지만 저런 내용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작진이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라고 설명해 유족이 동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고인의 누나에게 확인해 봤는데, 동의는 받았지만 저런 무당 내용은 아니었다고 한다. 당황스러워하신다”고 밝혔다.A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이후 재차 글을 올려 “제작진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방송을 제작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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