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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6-02-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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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화재 참사' 순직 소방관 사인 맞히는 게 미션?…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 49', 故 김철홍 소방교 정보로무속인 참가자에게 '사망 원인 추리' 과제유족 "제작진 사전 설명 내용과 달라" 분통 디즈니플러스가 11일 공개한 예능 시리즈 '운명전쟁49'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한 무속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재 진압 도중 숨진 소방관 사주를 토대로 사인을 알아내라'는 내용의 임무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소방관 유족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섭외 당시 제작진이 프로그램 취지와 다르게 설명했다"고 주장하면서 비판이 더욱 거세지는 상황이다.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디즈니플러스가 지난 11일 공개한 예능 시리즈 '운명전쟁49' 2화 일부 장면을 캡처한 사진들이 공유됐다. JTBC가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무속인 49명이 출연해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방식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회차에서 제작진이 제시한 특정 인물의 사망 원인을 추리하는 과제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고(故) 김철홍 소방교의 이름, 얼굴 사진, 출생 시각과 사망 일자 등 개인 신상정보가 단서로 주어졌다. 김 소방교는 2001년 3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당시 건물 안에서 숨진 여섯 명의 소방관 중 한 명이다. 참가자들은 사주풀이 등 각자 방식으로 김 소방교의 사인과 사고 당시 상황을 짐작해 나갔다."'영웅 다큐' 만든다길래 동의했는데... 너무 화나" 고 김철홍 소방교 조카라고 밝힌 누리꾼 A씨 SNS 게시글. 스레드 캡처하지만 방송이 공개된 뒤 유족 측 반발이 이어졌다. 자신이 김 소방교의 조카라고 밝힌 A씨는 "제작진이 실제 방송 내용과 다르게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JTBC 작가라고 와가지고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신 영웅이나 열사, 의사들 다큐멘터리를 만든다고 해서 (유족들이) 동의를 해줬다고 한다"며 "이런 무당 프로그램에 나오는 줄은 몰랐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속인들이 저희 삼촌이 어떻게 죽었는지 맞히고 방송인 패널들은 자극적인 워딩과 리액션을 하는데 그걸 보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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