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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6-02-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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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토허구역 6개월' 강남3구·용산 외국인 거래 65%↓
서울 전역 51% 줄어…서초구 88% 급감미국인 45% 감소…중국인 거래 32%↓ 정부가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거래를 막기 위해 수도권 일부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 6개월 만에 서울의 외국인 주택 매매가 절반 넘게 줄었다.특히 강남3구와 용산구 등의 서울 내에서도 선호지역, 12억원 초과 고가 주택의 거래가 급감했다.국토교통부는 주요 외국인 토허구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과, 1년 전 같은 기간(2024년 9~12월) 주택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외국인 주택 거래량이 2279건에서 1481건으로 35%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전역과 경기 31개 시군 중 23곳, 인천 자치구 중 7곳을 외국인 토허구역으로 지정했다. 아파트, 빌라(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오피스텔을 제외한 모든 주택 유형이 대상이며, 올해 8월25일까지 1년간 시행된다.토허구역 내에서는 면적 6㎡ 이상의 주택을 살 때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하며 4개월 내 입주 및 2년 실거주 의무도 생긴다. 해외 자금 등의 출처도 소명해야 한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24년 9~12월 496건에서 지난해 9~12월 243건으로 51% 줄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경기도(-30%), 인천(-33%)의 외국인 거래량도 감소했다. 전체 거래량 비중은 경기도 67%, 서울 16%, 인천 17%로 종전과 비슷한 흐름이다.특히 서울에선 원래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이던 강남3구와 용산구의 외국인 주택 거래량이 65% 급감했다. 서초구는 88%(92→11건)으로 25개 자치구 중 외국인 거래가 가장 많이 줄었다.경기에선 부천이 51%(208→102건), 인천은 서구(50→27건) 46%로 외국인 주택 거래 감소가 두드러졌다.국적별로는 중국인 거래가 1554건에서 1053건으로 32%(501건) 감소했다. 미국인 거래는 377건에서 208건으로 45%(169건) 줄었다. 국적별 거래 비중은 중국 71%, 미국 14%로 이전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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