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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6-02-1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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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사태에 이찬진 “이대론 제도권 못 간다”… 오지급 코인 반환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62만개가 잘못 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 정보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금감원은 빗썸은 물론 여타 거래소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인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에 “가상자산 정보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사례”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업무보고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부라도 법 위반 소지가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검사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주요 고위험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도 시행하겠다고도 했다.    금감원은 빗썸 오지급 사태 발생 다음 날인 지난 7일 긴급회의를 개시하고 현장점검에 착수해 빗썸의 전산 시스템, 내부통제 운영 적정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의 핵심을 ‘오기입이 가능한 빗썸의 전산시스템’이라고 짚었다. 그는 “디지털자산 거래의 안정성 관련 불안이 증폭될 것 같아 전면에 내세우진 않았지만, 언론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금감원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유령 코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디지털자산이 레거시(제도권) 금융에 들어오기 어렵다. 정부 차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못 박았다.   ◆빗썸 ‘유령코인 사태’, 코인 회수 가능할까?   가상자산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빗썸은 오지급된 비트코인 62만개 중 이날 오전까지 125개를 회수하지 못했다. 현 시세로 환산하면 13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30억원 상당은 이미 이용자 명의의 시중은행 계좌로 인출돼 현금화가 완료됐고, 나머지 100억원어치는 알트코인을 매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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